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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11월27일 일정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07:20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07:20

▲김영환 충북지사
-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기자간담회(10:30 기자실)
- 중부내륙선 2단계 충주~문경 사업 개통식(13:40 문경역)
- 충북경제인 한마음대회 (17:00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 이상덕 선생 탄생 100주년 추모 음악회(19:30 청주예술의전당)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이장우 대전시장
-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10:30 대전청소년수련마을)
- 2024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14:00 대강당)
▲최민호 세종시장
-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15:00 소담동 행복누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제356회 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10:00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 우즈벡, 페르가나주 대표단 방문 접견(17:30 외부접견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새로운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정기총회(15:30 원주 인터불고호텔)
▲김관영 전북지사
- 내년 국가예산 확보활동(08:30 국회)
▲박형준 부산시장
- 2024 부산 공공기관 노사정워크숍(09:00 아르피나)
- 2024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09:30 벡스코 제2전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10:00 경남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
- 스포츠재능봉사단 발대식(11:00 시티컨벤션)
-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16:00 라한호텔 포항)
▲이철우 경북도지사
- 충주~문경 단선전철 개통식(14:00 문경역)
- 신규 관광단지조성 관련 업무협약식(16:00 사림실)
▲홍준표 대구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강기정 광주시장
- 제329회 제3차 정례회(10:00 시의회 본회의장)
- 지역 대학생과의 만남(13:30 광주교대)
- 2024 광주 새마을 지도자 대회(15:00 대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재청근무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부설 노인대학원 특강(10:30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 세계우병학회 제주유치단 명예도민증 수여식(11:20 집무실)
- 2024년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14:00 그랜드하얏트 제주)
- 국제학교 특별강연 및 영어교육도시 주민간담회(15:20 한국국제학교)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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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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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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