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M'이 27일 'OASIS 4: ADVENTURE'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음 달 4일 진행될 예정이다. 엔씨는 다크엘프, 군주, 마법사 클래스의 케어를 포함하여 신규 콘텐츠 '낚시'와 '오림의 흔적 시즌 9' 등 다양한 요소를 선보인다.

군주 클래스의 '디그니티' 스킬은 범위 대미지가 강화되며 무기 착용 제한이 사라진다. 마법사 클래스는 '배타적 타격 권한' 옵션이 추가되고 대미지가 향상된 '버서커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크엘프의 '블러디 크로우' 스킬은 일정 확률로 악마의 발톱을 소환해 범위 공격을 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리니지M 이용자는 다크엘프, 군주, 마법사 클래스 케어 기념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캐릭터의 직업 변경이 가능한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낚시'는 아덴 월드에서 힐링 타임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미니 게임과 낚시 대회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오림의 흔적 시즌 9'에서는 신규 편의성 시스템이 추가되고 일부 스킬의 밸런스가 조정된다. 전용 업적 '방어의 달인'도 새롭게 추가된다.

모든 이용자는 다음 달 10일 'OASIS 4 출석체크' 1주차 보상으로 'TJ 쿠폰 – 스킬 합성'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2024년 6월 12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2024년 12월 4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스킬 카드 합성에 도전할 수 있다. 리부트 월드 또한 2024년 6월 19일 오후 8시부터 2024년 12월 4일 정기점검 전까지 해당 기간 적용된다.

생방송 '인사이드M – 오아시스 낚시터'는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리니지M 개발진이 방송에 참여해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OASIS 4: ADVENTURE' 업데이트에 대한 추가 정보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차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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