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7년 만에 돌아온 BMW X3, 더 넓어지고 더 커졌다…6890만원부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MW X3 4세대 완전변경 모델
티맵 기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기본 탑재
가격은 6890만원부터

[영종도(인천)=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MW X3의 4세대 완전 변경 모델 'BMW 뉴 X3'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7년 만에 돌아온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BMW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MW X3의 4세대 완전 변경 모델 'BMW 뉴 X3'를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BMW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으로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다. 지난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중형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수입차 브랜드 중 누적 판매 5만대를 기록한 유일한 차량이기도 하다. X3는 한국에는 지난 2017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부분변경을 거쳐 7년 만에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세단과 같은 승차감…이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

4세대 모델로 새롭게 거듭난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로 세단과 같은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티맵(TMAP) 기본 탑재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뉴 X3는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 길이와 폭이 늘어나고 높이는 낮아져 한층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폭은 30mm, 길이는 65mm 늘어났고 높이는 15mm 낮아졌다. 크기가 커지면서 뒤쪽 공간도 더 넓어졌다. 5명 모두 탑승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고 뒷좌석 레그룸도 늘어났다. 적재 공간 역시 20리터(L) 늘어난 570L로 확장됐다.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700L까지 확장된다.

디자인 면에서는 키드니 그릴링이 눈에 띈다. 수직에 가깝게 설정된 BMW 뉴 X3의 전면부 디자인은 대형 BMW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안정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 뉴 X3의 키드니 그릴은 내부에 수직선과 대각선을 조합한 새로운 구조를 적용했으며, 그릴 윤곽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와 조화를 이루어 차량의 존재감을 한층 뚜렷이 한다. 국내에서는 모든 모델에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되며 키드니 글로우는 세 가지 스타일로 적용돼 트림별 개성을 강조한다.

후면 디자인은 긴 루프 스포일러와 에어 디플렉터, BMW 특유의 T자형 그래픽을 새롭게 해석한 리어라이트를 조합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외관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최소화한 센터페시아는 실내에 간결하면서도 미래적인 분위기를 부여한다. 개방감을 주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는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영종도(인천)=뉴스핌] 조수빈 기자 28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브랜드 드라이빙센터에서 메신 카타리나 상품기획팀 매니저가 X3 상품성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11.28 beans@newspim.com

◆BMW 최신 운영체제+티맵 담았다…최대 9990만원

BMW 뉴 X3에는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BMW Operating System 9)이 적용된다. 퀵 셀렉트 기능으로 하위 메뉴로의 이동 없이 간편하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터치 기반으로 운영된다.

티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또한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지도 정보를 제공하며, 교통 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한다. 경로 안내는 증강 현실 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어시스턴트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스톱 앤 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변경 보조, 정면 충돌 및 전방 차량·보행자·자전거 접근 경고, 차선 유지 보조, 후방 충돌 경고 기능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함께 주차 보조 기능과 서라운드 뷰, 후진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BMW 뉴 X3 M50 xDrive 모델은 최대 200미터까지 자동 주차 또는 저장된 주행을 수행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사양이 제공된다.

BMW 뉴 X3는 모든 모델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가솔린 모델 뉴 X3 20 xDrive은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1.6kg·m를 발휘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이전 세대보다 ℓ당 1.1km 증가한 10.9km를 달성했다.

뉴 X3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X3 20 xDrive가 6890만원~7990만원, 뉴 X3 20d xDrive가 7270만원~7890만원이며 단일 트림으로 출시한 뉴 X3 M50 xDrive는 9990만원이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