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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개막 5연승→5연패'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부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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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정관장, 메가-부키리치 쌍포 49점 합작…IBK기업은행에 완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개막 5연승 후 충격의 5연패를 당했던 한국전력이 부진에서 벗어나며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한국전력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3-0(25-22 25-22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전력 선수들이 30일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OVO] 2024.11.30 zangpabo@newspim.com

한국전력은 이번 시즌 들어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을 질주했지만 엘리안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5연패했다.

국내 선수 위주로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전력은 이날 역시 외국인 주포가 부상으로 빠진 우리카드를 맞아 접전 끝에 세 세트 연속으로 25-22로 이기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날 승리로 5위 한국전력은 승점 14(6승 5패)로 4위 삼성화재(승점 15·4승 7패)를 추격했다. 반면 3위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에 일격을 당해 2연승이 중단되며 승점 17(6승 5패)에 머물렀다.

1세트 24-22에서 구교혁의 후위 공격으로 먼저 세트를 가져온 한국전력은 2세트 22-22 동점에서 신영석의 속공과 서브 에이스에 이어 전진선이 우리카드 알리의 공격을 블로킹해 2-0으로 앞섰다.

3세트에선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14-18로 끌려가던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퀵오픈과 윤하준의 오픈 공격으로 2점을 따낸 뒤 서재덕이 송명근의 공격을 잇달아 블로킹해 동점을 만들었다.

18-19에서는 상대 서브 범실과 윤하준의 스파이크, 전진선의 2연속 블로킹으로 다시 4연속 득점해 22-19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한국전력은 서재덕(12득점), 구교혁, 임성진(이상 11득점)이 두 자릿수 점수를 냈다. 전진선은 중요한 고비마다 블로킹 득점 6개를 책임지며 9득점으로 활약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정관장 외국인 선수 듀엣 메가(오른쪽)와 부키리치가 30일 IBK기업은행과 화성 경기에서 득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OVO] 2024.11.30 zangpabo@newspim.com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정관장이 IBK기업은행의 7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3-0(25-17 25-13 25-14)으로 대승을 거뒀다.

4위 정관장은 승점 15, 5승 6패로 멀찌감치 달아나 있던 3위 IBK기업은행(승점 21·8승 3패)과 승점차를 6점으로 좁혔다.

주포 메가가 23득점으로 양 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부키리치도 22점을 따냈다. 45점을 합작한 두 선수는 이날 정관장이 낸 전체 득점(63점)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14점을 냈고, 황민경은 4점에 그치는 등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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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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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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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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