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노인들의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가 지역 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척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사진=삼척시청] 2024.12.04 onemoregive@newspim.com |
이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과 협력해 병원 동행 및 접수, 수납, 약품 수령 등을 돕는다.
교통비는 자부담이며, 일반대상자는 기본 1시간당 5000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과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보호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작은빛' 관계자는 "검사와 진료 정보를 보호자에게 정확히 전달해 만족도가 높다"며 "서비스 재이용률이 80%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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