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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 조회수 누적 300만 돌파

기사입력 : 2024년12월05일 15:14

최종수정 : 2024년12월05일 15:14

전문가 참여로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
사회적 책임과 금융 교육 중요성 강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금융그룹은 자체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이 5일 누적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한 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경제, 부동산, 증권, 보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0여 명이 기고자로 참여해 매일 약 30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한다. 올해 2월에 개설 이후로 총 3만여 개의 콘텐츠가 발행됐으며, 상반기 평균 8만회였던 월간 조회수가 11월 기준으로 100만회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자체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이 5일 누적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KB금융그룹]

'KB의 생각'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객에게 유용한 금융 정보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금융사기 예방과 청소년 금융 교육 등 사회적으로 유익한 ESG 콘텐츠를 강조하고 있다.

KB금융지주와 그 5개 계열사(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 KB캐피탈, KB저축은행)에서 만든 콘텐츠는 금융 시장과 환율 동향, 투자 리포트, 부동산 정책과 투자 정보, 거시 경제 분석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또한,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을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안내하고 있다.

금융 문맹 문제 해결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사회 공헌 콘텐츠도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신설될 예정이며, 금융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해 'KB의 생각'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 교육 콘텐츠도 연재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콘텐츠의 양이 많아진 만큼 정확한 정보를 찾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KB의 생각'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이 필요하지 않다.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KB의 생각' 콘텐츠는 KB스타뱅킹, KB Pay, KB손해보험, 리브모바일 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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