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장마면 신구리 등 치매안심마을 4곳에서 치매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공무원들이 치매안심마을에 투척용 소화기 및 콩나물 재배 키트를 배부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12.11 |
치매안심마을은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환경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군은 유어면 대대리에 치매예방 나무안내판을 3월에 설치하고, 5월에는 도로표지병을 추가했다.
8월에는 '기억튼튼! 기억채움교실'을 운영했다. 12월에는 화재교육 및 투척용 소화기, 콩나물 키트 배부로 어르신 안전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해 치매안심센터는 안전손잡이와 가스차단기 등 안전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숙 센터장은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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