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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2025년 인도 센섹스 10만 돌파·IPO '불장'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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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감주 비중 늘려라
대어급 IPO 물량 줄섰다
플립카트 증시 입성 주시

이 기사는 12월 10일 오후 3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2025년 인도 봄베이 증시의 센섹스 지수가 10만5000까지 뛰는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12월9일 종가 대비 29% 상승을 예고한 셈이다.

모간 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인도 주식시장에 대해 강세론을 펼쳤다. 센섹스 지수가 9만3000까지 오르는 그림을 기본 전망으로, 최상의 경우 지수가 10만5000까지 뛸 수 있다는 의견이다.

강세론의 근거로 모간 스탠리는 인도 경제의 탄탄한 펀더멘털과 미중 무역 마찰부터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외풍에 대한 저항력을 꼽았다.

내수와 수출 경제 모두 견조한 데다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른 직접적인 충격에서 비켜나 있어 인도 증시가 2025년 전체 이머징마켓 가운데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얘기다.

모간 스탠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인도 증시의 상장 기업들이 앞으로 4년간 연평균 17~20%에 달하는 이익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부채 감축을 통한 재무건전성 향상과 자본 지출의 상승 사이클, 재량 소비재의 수요 상승까지 굵직한 호재가 맞물렸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인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한풀 꺾였고, 주요 신흥국 증시에 대한 상대적인 리스크 역시 낮아진 데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입질'이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인도 IPO 시장 추이 [자료=블룸버그]

섹터별로는 경기 민감주의 상대적인 강세를 예상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모간 스탠리는 금융과 재량 소비재, 산업재, IT 섹터의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유틸리티와 헬스케어, 에너지 섹터를 축소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특히 명품과 여행 수요가 강하게 살아나는 가운데 글로벌 아웃소싱 트렌드에 기대 IT 서비스 섹터의 호조가 기대된다고 모간 스탠리는 전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지구촌 경제가 크게 둔화되거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악화되면서 유가가 폭등하는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되면 2025년 인도 증시가 20% 가량 하락할 수도 있다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수 년간 센섹스 지수를 앞지른 BSE IPO 지수 [자료=블룸버그]

이와 별도로 JP모간은 보고서를 내고 글로벌 펀드의 포트폴리오에서 인도 주식의 비중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데 무게를 실었다.

JP모간은 "이머징마켓 포트폴리오에서 인도 주식의 비중이 벤치마크 대비 저조한 상태"라며 2025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을 점쳤다.

인베스텍은 보고서를 내고 2025년 인도의 인프라 업체인 JSW 인프라스트럭처의 매수를 추천했다. 항만 민영화에 따라 업체의 매출이 큰 폭으로 뛸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번 보고서는 JSW 인프라스트럭처가 2024~2030 회계연도 사이 연평균 20%를 웃도는 매출액 및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감안할 때 2025년 업체의 주가가 15%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제퍼리스는 보고서를 내고 에너지 업체 GAIL 인디아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00루피로, 17%의 상승 가능성을 예고했다.

가스 수요가 탄탄한 데다 새롭게 추진하는 가스관 프로젝트가 이익 성장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라고 제퍼리스는 주장했다.

대규모 가스관 프로젝트에 힘입어 GAIL 인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2025년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얘기다. 제퍼리스는 2024~2027 회계연도 업체의 EBITDA가 연평균 9% 늘어나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이와 함께 투자은행(IB) 업계는 인도 증시의 기업공개(IPO)가 2025년 큰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를 포함해 대어급 IPO가 대기하고 있다는 얘기다.

인도 기업공개(IPO) 시장은 2024년에도 북새통을 이뤘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298개에 달하는 업체가 한 해 동안 인도 증시에 입성했고, 총 1조4000억루피(166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2024년 인도 증시의 기업공개(IPO)는 전년 대비 140% 급증했고, 2025년에도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플립카트는 이르면 2025년 말까지 인도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업체의 기업 가치는 360억달러로 추정된다.

월마트의 자회사인 플립카트는 본사를 싱가포르에서 인도로 이전하는 작업을 마무리했고, 이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순이라는 데 월가는 입을 모은다.

업체의 증시 상장은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성장을 드러내는 단면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앞서 '인도판 배민'으로 통하는 조마토(ZOMT)와 스위기(SWIG)에 이어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플립카트는 지난 2021년 말부터 기업공개(IPO)를 저울질했지만 2022~2023년 증시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판단에 계획을 미뤘다.

골드만 삭스와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내고 "2025년 인도의 기업공개(IPO)가 금액 기준으로 2024년 수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낙관론을 펼쳤다.

10억달러 이상의 대어급 물량이 상당수 대기중이고, 이 같은 호황이 앞으로 1~2년간 지속될 것으로 투자은행(IB) 업계는 예상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샬 메가 마트가 9억4400만달러 규모의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나서는 등 최근 한 주 사이에만 최소 3개 기업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취하기 시작했다.

인도 증시의 기업공개(IPO)는 지난 2021년 총 178억달러로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시장 전문가들은 2025년 또 한 차례 신기록을 기대하는 모양새다.

인도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근거로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 열기가 달아오르는 한편 국내 중산층의 성장에 따라 현지 투자자들의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도의 BSE IPO 인덱스는 2024년 초 이후 35%에 달하는 상승 열기를 연출했다. 씨티그룹의 우데이 푸르타도 아시아 주식시장 헤드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주식시장에 새롭게 상장하는 스타트업을 매입하려는 대기 자금이 풍부하다"며 "2025년에도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거운 '불장'을 연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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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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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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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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