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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방부는 14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국군통수권이 이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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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2.13 leehs@newspim.com |
이에 따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군 수뇌부와 지휘관들이 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군사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주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통수권을 이양받은 한 대행은 김 국방장관 대행·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군통수권 이양에 따라 김 대행과 군 서열 1위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kjw86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