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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비트코인 10만달러 시대, 비트디어는 더 뛰었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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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DR 11월 상승률, 비트코인 앞질러
10대 비트코인 상관관계 종목에 뽑혀
월가 11개 IB 만장일치로 '매수' 추천

이 기사는 12월 9일 오후 4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10만달러 시대, 비트디어는 더 뛰었다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USD)이 12월 4일(현지 시각) '10만달러 시대'를 연 가운데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 그룹(종목코드: BTDR)이 지난달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률을 앞지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JP모간은 14개 암호화폐 채굴 업체를 추적해 11월에 39% 오른 비트코인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4개 종목을 언급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상승률이 큰 종목이 바로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였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지난 11월 중순 CNBC 프로는 시가총액이 10억달러 이상이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나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에 지난 60일간 비트코인과 양의 상관관계가 가장 큰 10개 종목을 추렸는데, 여기에도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상관계수 0.67)가 포함됐다. 앞으로도 비트코인과 동반 상승할 수 있는 종목에도 비트디어가 뽑혔다는 얘기다.

비트디어의 실마이너 제품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현재 시가총액이 31억달러에 이르는 비트디어의 주가는 6일 종가인 21.01달러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134.49%, 최근 3개월간 285.50% 각각 상승했다. 올해 4월 16일 5.23달러로 52주 최저가를 찍었던 주가는 지난 12월 6일 장중 22.01달러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이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불과 7개월여 만에 320% 넘게 뛴 것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142%가량 상승하는 사이 비트디어 주가는 약 237% 뛰었다.

블록체인 및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는 2025년 3분기까지 35EH/s의 생산 능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사의 2세대 채굴 장비인 실마이너(SEALMINER) A2를 통해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비트디어는 데이터센터 확장과 채굴 장비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4억달러를 확보했다. 현재 노르웨이, 텍사스, 오하이오, 부탄에서 대규모 인프라 개발이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전력 용량을 1.1GW까지 늘릴 예정이다.

비트디어에 대한 월가의 투자의견은 매우 긍정적이다. 미 경제 매체 CNBC 집계에 따르면, 11개 투자은행(IB) 중에 1곳이 '강력 매수', 10곳이 '매수'를 추천했다. 다만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6.02달러로, 전일 대비 23.73% 폭등 마감한 6일 종가인 21.01달러를 23.75% 밑돌고 있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21.2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9달러다.

지난 11월 18일 3분기 실적 공개 후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시레이트 확대와 새로운 채굴 장비에 힘입은 성장 잠재력을 언급하며 비트디어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호스팅 매출 감소에 따라 2024년 매출 추정치를 조정하면서도 2025년까지 비트디어의 자체 채굴 용량이 23EH/s로 10월의 8.4EH/s 수준에서 세 배가량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디어의 3분기 총매출은 62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8730만달러에서 감소했고, 총이익은 28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10만달러에서 대폭 줄었다.

니덤의 존 토다로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과 14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면서, 이번 실적 발표에서 전체 경영진의 투명성 개선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잠재적인 HPC 사이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표했다. 하지만 토다로는 비트코인 강세장으로 인해 비트디어 주가에 대해 여전히 강세론을 펼쳤다.

토다로는 비트디어가 뉴욕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생산 비용 측면에서 중하위권에 속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5만~6만달러를 상회하는 가운데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디어 주가는 해시레이트 확장, 생산 비용으로 공급되는 차세대 채굴기, 미국 자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힘입어 2025년에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벤치마크의 마크 팔머 애널리스트는 16달러의 목표주가와 함께 비트디어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팔머는 비트디어가 18EH/s를 목표로 하는 실마이너 A2 채굴기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5년 1분기에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10J/TH의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설계된 비트디어의 실03 칩은 2025년 2분기에 샘플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5년 2분기에는 실마이너 A3 채굴기가 11-12J/TH의 전력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팔머는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3분기 실적 발표 후 로스 MKM은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14달러에서 15달러로 올렸다. 로스 MKM의 애널리스트는 비트디어는 2세대 실마이너 채굴기에 대한 유망한 수요와 함께 수직적 통합 전략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자체 채굴 해시레이트를 3배로 늘릴 계획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 비트디어의 비트코인 자체 채굴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비트디어의 장기 기회는 한층 안정적인 경제성을 갖춘 고성능 컴퓨팅 사용 사례를 위한 오하이오 사이트 건설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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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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