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장, 공동체 자산 구축 제도 전략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초정 강연…'2024년 의원 맞춤형 교육' 5회차까지 릴레이 교육 성료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지난 16일 개최한 '2024 의원 맞춤형 교육'에서 '광명시 지역자산화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박승원 광명시장이 강의자로 나서 지역 공동체 자산화의 중요성과 전략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지난 16일 개최한 '2024 의원 맞춤형 교육'에서 '광명시 지역자산화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박승원 광명시장이 강의자로 나서 지역 공동체 자산화의 중요성과 전략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번 2024 의원 맞춤형 교육(이하 교육)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회장 최민 의원)' 활동의 일환으로 연구회를 함께 이끌고 있는 의원들이 발전적인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축사를 통해 인사를 전했고,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교육에 임했다.

교육은 지난 10월 4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 5차 교육까지 릴레이 방식의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5차 교육을 끝으로 '공동체 자산 구축'으로 이어지는 의원 맞춤형 교육이 마무리되었다.

앞서 지난 12월 9일 최민 의원이 좌장으로서 개최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자산 구축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를 통해서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특히 입법정책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정창기 (재)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은 '지역순환경제와 경기도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순환경제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특히 추진체계 및 거버넌스 구성, 지역 경제 조직 혁신, 공공조달 혁신, 공동체 및 주민 자산화 등 4대 정책 과제를 강조했었다.

또한, 교육 강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시민 주도의 민주적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알리며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지역 조달, ▲협력 거버넌스, ▲자산화 인식 확산 ▲지역 금융 등 광명형 지역공동체 자산화 4대 전략을 설명하며, 현재 광명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181개이지만 2030년까지 300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최민 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 자산에 필요한 정책적 기반을 다져 도민의 삶이 안정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며 "경기도가 지역의 성장과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이끌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견을 남겼다.

또한 최민 의원은 입법정책토론회와 5회차 동안 진행된 의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와 방향성은 경기도 지역 내 자원의 선순환과 공동체 자산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