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행정서비스 재난·재해방지 기반 마련
심평원 "국민 편익 증진에 최선 다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 우수 활용 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Open Cloud Platform PUB 2025' 행사에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 우수 활용 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 우수 활용 사례 공모전'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도입효과, 파급성, 발전 가능성 등 활용 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왼쪽)과 이기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ICT전략실 실장은 18일 'Open Cloud Platform PUB 2025' 행사에 참여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12.18 sdk1991@newspim.com |
심평원의 'HIRA 디지털플랫폼(PaaS)'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모두 구현한 기관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기관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해 정부행정서비스의 재난·재해방지 기반을 마련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심평원이 국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혁신적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통해 보건의료 클라우드 생태계를 선도하고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는 경험을 공유해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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