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팀 운영 끝에 법적 절차 통해 체포
신세경...차기작 영화 '휴민트'로 컴백 예정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속적으로 신세경을 괴롭혀오던 악플러가 체포됐다. 신세경의 소속사인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0일 "최근 신세경 배우에 대한 지속적인 사이버 괴롭힘을 자행한 가해자가 법적 절차를 통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가해자는 수년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배우뿐만 아니라 배우의 팬, 가족, 그리고 주변인을 대상으로 협박, 악의적인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모욕적인 언행을 지속적으로 일삼아 왔다. 이러한 행위는 당사자들에게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초래하였으며, 현재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벌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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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신세경. [사진 = 더프레젠트컴퍼니제공] 2024.12.20 oks34@newspim.com |
소속사는 사건의 해결을 위해서 법무법인 어센던트 율본과 함께 수개월간 전담팀을 운영하며 증거를 수집,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신세경은 올해 7월,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차기작인 영화 '휴민트'로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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