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해상은 비바이노베이션과 협력해 헬스케어 플랫폼 '하이헬스챌린지'에서 건강검진 예약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바이노베이션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기능인 건강검진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하이헬스챌린지를 이용하는 현대해상 고객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24시간 건강검진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하이헬스챌린지'는 지난 10월에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용자는 개인 건강 유형에 따라 맞춤형 일 단위 및 주 단위 건강 관리 미션을 제공받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로 하이헬스챌린지몰에서 모바일 쿠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하이헬스챌린지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며 "당사 고객이 아니더라도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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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해상] 2024.12.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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