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여성수련원이 2018평창기념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동계스포츠 교육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발전에 주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여성수련원은 동계스포츠 지도자 양성 및 관련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양 기관은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다양화하고, 동계스포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한국여성수련원은 강원특별자치도청교육청, 강원개발공사, 강원관광재단 등 도내 20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76개의 협약 기관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강원개발공사는 직원 복지 프로그램과 전 직원 워크숍을 통해 협력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또한, 강원관광재단은 해변플로깅을 통해 ESG 경영 기반을 다지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승급자 교육을 진행, 교육의 질을 높였다. 성신여자대학교, 사단법인 한국여성변호사회 등과의 협력으로 교육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2025년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과 힐링 공간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상호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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