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원광디지털대 '온라인수업 품질 인증 심사' 2년 연속 인증 획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는 2024년 온라인수업 품질 인증 심사에서 2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교과목 품질 인증을 받으며, 온라인 교육 분야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인증을 받은 교과목은 △부동산민법1 △사물놀이3(삼도농악가락) △요가교정테라피 △한방미용추나학 △현대명리학탐방 등 총 5개 과목이다. 이들은 수업설계, 콘텐츠개발, 원격수업운영, 교수학습전략 등 6개 영역에 걸쳐 철저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기관인 한국U러닝연합회는 교육 인증 평가 전문 기관으로, 온라인 수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인증 위원회를 구성해 국내 우수 온라인 수업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수업설계(45점), 콘텐츠개발(45점), 원격수업운영(35점), 교수학습전략(30점), 강의의 표현(10점), 평가(35점) 등이다.

부동산민법1(부동산학과 강남훈 교수).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민법1(강남훈 교수)은 실제 부동산 관련 법규와 사례를 결합한 수업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사물놀이3(삼도농악가락)(김동원 교수)은 사물놀이의 연주원리와 연행방식을 체계적으로 풀어내고, 사물놀이 창시자인 김덕수명인과 함께 한 사물놀이연주를 구성하였다. ▲요가교정테라피(박승태 교수)는 하타요가의 중요 수행법인 아사나와 호흡을 통해 인체를 교정하는 방법과 응용하는 방법으로 구성하였다. ▲한방미용추나학(김효철 교수)은 신체 표면 특정 부위의 경혈에 수기요법을 이용하여 내적 외적 불균형을 바로 잡아 궁극의 아름다움을 만들고자 하는 요법으로 이론과 실기로 구성하였다. ▲현대명리학탐방(신정원 교수)은 전통 고전과 명리 이론 체계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연구와 더불어 현장의 名士들에게 그들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으로 구성하였다.

원광디지털대는 20년 넘는 축적된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인 학습자들의 재교육, 연속교육,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윤철 총장은 "2년 연속 온라인수업 품질 인증을 획득한 것은 우리 대학의 교육 시스템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성인 학습자들의 삶과 연결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가교정테라피(요가명상학과 박승태 교수).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는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