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년사] 정상혁 신한은행장 "성장 가능성 높은 사업에 자원 집중 투입"

기사입력 : 2025년01월02일 14:31

최종수정 : 2025년01월05일 11: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부통제 강화 원년, 연결과 확대의 기회 모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올해 내부통제 체계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영역에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고 고객 확보를 위한 은행 간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에 대한 요구는 점차 거세지고 있고 ESG 경영, 상생금융, 내부통제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정상혁 은행장이 신년사를 전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이어 "올해는 '밸류업 투게더(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를 전략목표로 본업의 가치 혁신과 미래 준비, 견고한 체질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성장방식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업의 경계를 넘어 고객과 금융이 있는 모든 곳에서 '연결과 확장'의 기회를 찾으며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행장은 "금융권에서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내부통제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내부통제 체계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 해로 삼고자 한다"며 "한정된 자원을 최적의 방식으로 배분하는 전략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영역에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가득 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국내외 신한가족 여러분, 그리고 한결 같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불의의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하며,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24년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모두에게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임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더욱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고객몰입'을 통해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오롯이 집중해 왔습니다.

먼저, 본부와 영업조직 전반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에 힘썼습니다. 또한, 생성형 AI를 적용한 금융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독보적인 디지털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정성을 다했습니다.

금융권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시행하고, 이상거래 탐지를 위한 'AI 점검 시스템'을 갖추며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대외기관 고객만족도 전 부문 8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고객님의 든든한 믿음과 임직원 모두의 열정이 만든 값진 성과입니다.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경영환경도 결코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고, 고객 확보를 위한 은행 간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Value-up)' 움직임 속에 기업의 가치 제고에 대한 요구는 점차 거세지고 있으며, ESG경영, 상생금융, 내부통제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존 성장방식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본업의 혁신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견고한 체질을 확보하는데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자 합니다.

2025년 전략목표는 '밸류업 투게더(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입니다. 올 한 해, 다음 세 가지를 염두에 두고 모두 함께 더 높은 가치인 일류 신한을 향해 나아갑시다.

먼저, 틀을 깨는 '본업(本業)의 가치 혁신'입니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성장방식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잘해왔던 자산 성장 중심의 영업전략에 더하여,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질적 성장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찾는 일에도 전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신한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고객 관점에서 하나로 연결된 솔루션을 만들고, 신한만의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한다면 분명 더 많은 사람들이 신한을 선택할 것입니다.

업의 경계를 넘어 고객과 금융이 있는 모든 곳에서 '연결과 확장'의 기회를 찾으며, 신한의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갑시다.

두 번째,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도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디지털 혁신이 금융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여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여야 합니다.

'AI 브랜치'와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고 'AI 은행원'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시켜, 신한을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께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로 보답합시다.

앞으로 금융 플랫폼의 확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땡겨요', '헤이영캠퍼스' 등 내부 플랫폼의 솔루션 차별화를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BaaS(서비스형 뱅킹) 형태로 외부 플랫폼에 신한의 금융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신규고객 유입 채널 다변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핵심영역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드는 일에도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글로벌, 자본시장, 외환 부문에서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전문 역량 확보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모두가 미래 핵심영역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견고한 체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최근 금융권에서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내부통제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빈틈없는 내부통제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인 만큼, 2025년을 내부통제 체계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 해로 삼고자 합니다.

'책무구조도'를 바탕으로 전행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점검 커버리지를 더욱 확대하여, 한 층 강화된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하지만 내부통제는 시스템과 제도만으로 완벽해질 수 없습니다. 신한은행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 엄격한 행동규범을 세우고 이를 철저히 지키며,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끝으로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은행산업의 성장세가 정체되면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을 최적의 방식으로 배분하는 전략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여가겠습니다.

비효율적인 사업과 자산은 과감히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영역에 자원을 집중 투입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안정적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신한의 장기 성장 동력을 높여가겠습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신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강하면서도 유연함을 갖추는 '균형'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유겸전(단단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갖추어 조화를 이룬다)의 자세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불확실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간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밸류업 투게더(Value-up together).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자세로, 더 나은 신한의 미래를 향해 우리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15 부동산대책] "2금융권 모두 묶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에 발표된 10. 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매입 자금 조달의 '마지막 통로'로 불리던 2금융권 대출길이 사실상 완전히 막혔다. 그동안 1금융권 대출 한도를 채운 뒤 저축은행이나 캐피털 등 2금융권으로 넘어가 추가 자금을 확보하던 관행이 이번 대책 이후에는 불가능해진다.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주택 시가 기준 15억원 이하는 6억원, 15억~25억원 이하 4억원, 25억원 초과 2억원으로 일괄 제한했다. ◆ "2금융권 통한 추가 대출도 불가능"…한도·DSR·LTV 일괄 적용 이전까지는 은행권에서 한도를 채운 뒤 2금융권으로 넘어가 추가 대출을 받는 식의 '보충 레버리지'가 가능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 등 전 금융권이 동일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또한 규제지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담대 LTV(담보인정비율)는 70%에서 40%로 하향되며 전세대출·신용대출을 이용한 주택 구입도 금지된다. 이에 따라 2금융권을 통한 '추가 대출'이나 '신용대출 보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번 대책에서 1·2금융권 동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LTV 기준을 적용하면서 '2금융권으로 가면 더 빌릴 수 있다'는 공식은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은행보다 DSR 허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은행권이 40%이라면, 저축은행은 50~60%였다. 하지만 금리가 조금 더 높았다. 이런 가운데 1·2금융권 동일 DSR·LTV 기준을 적용하면서 2금융권으로 갈 유인이 없어졌다. 만약 2금융권의 금리가 8%이라면 실제 대출 한도는 오히려 줄어든다. 연소득 6000만원 기준으로 은행(금리 4%)에선 약 3억5000만원까지 가능하지만 저축은행(금리 8%)에서는 2억6000만원 수준에 그친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5.10.15 hkj77@hanmail.net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1금융권이 막히면 2금융권으로 돌던 흐름까지 완전히 끊길 것"이라며 "대출 금리는 더 높은데 한도까지 줄어, 비은행권 대출의 매력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업계 한 관계자는 "건전성 관리가 예민한 곳들은 지표 관리를 위해 더욱 보수적으로 대출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업자대출·우회대출 차단"…고소득자 레버리지 봉쇄 그동안 일부 고소득층은 사업자등록을 내고 2금융권 사업자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편법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6·27 대책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하고 사업자대출을 통한 주택자금 유용도 차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주택구입 자금으로 유용되는 사업자대출은 동일한 심사 기준과 DSR 적용을 받는다"며 용도 외 사용 시 대출 회수 및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금융권 다른 관계자는 "이전에는 2금융권 사업자대출로 10억원대까지 자금을 끌어오는 사례가 있었지만 이제는 용도검증 강화로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소득이 높아도 DSR 제한에 걸려 실수요 외 매입은 어렵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5-10-15 10:49
사진
불안이 불지핀 랠리 금값 4200달러 돌파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정학 불안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계속되면서 금 가격이 15일(현지시간) 온스당 4,200달러도 뚫고 올랐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격화와 공급 과잉 전망 여파가 계속되며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1.2% 올라 4,213.60달러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4,217.95달러까지 상승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뒤 한국시간 기준 16일 오전 1시 33분 기준 1.3% 오른 온스당 4,196.76달러를 기록했다. 금괴. [사진=블룸버그통신]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32% 하락해 금값 매력을 더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낮은 고용·낮은 해고의 침체(doldrums)' 상태에 있다"고 말하며 완화적(비둘기파적) 톤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주식시장이 흔들려도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협상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미중 갈등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씨티인덱스와 포렉스닷컴의 시장 분석가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금은 지금 완전히 폭주하는 국면에 있으며,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최근 며칠간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의 롱 포지션(상승 베팅)을 헤지하기 위해 금으로 분산투자를 할 이유가 더욱 늘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10월 금리 인하 0.25%포인트(25bp)를 단행할 확률을 98%, 12월 추가 인하는 100%로 완전히 반영한 상태다. 시장 참가자들은 또한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행정 중단) 상황에도 주목하고 있다. 셧다운으로 인해 공식 경제 지표 발표가 중단되면서, 정책 결정자들의 경제 전망에도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가는 무역 갈등보다 공급 과잉 가능성을 경계하며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2월물은 배럴당 61.91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0.48달러(0.8%)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0.43달러(0.7%) 내린 58.27달러로 마감했다. 두 벤치마크 모두 5월 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이틀 연속 최저가를 갱신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 산유국 연합이 예정보다 빠른 속도로 감산 중단분을 복구하기로 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확대돼 유가는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내년 기록적인 공급 과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일부 대형 원유 트레이딩 회사들은 "기대보다 빨리 공급 초과 현상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중 무역 긴장이 심화되고 OPEC+ 산유국들의 생산이 확대될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UBS의 애널리스트 지오반니 스타우노보는 "유가는 여전히 무역 긴장과 투자심리(리스크 선호)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일정 부분 제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5-10-16 06: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