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주민규, 울산 떠나 대전 이적

기사입력 : 2025년01월05일 14:43

최종수정 : 2025년01월05일 14: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리그1 득점왕 출신 주민규가 황선홍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했다.

대전 구단은 5일 주민규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2년 이상 계약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유니폼을 입은 주민규. [사진 = 대전하나시티즌]

주민규는 "축구특별시라고 말할 정도로 대전팬이 응원이 굉장히 열정적이다. 대전을 선택하는 데 팬들의 영향이 컸다"며 "동계훈련에서 몸을 잘 만들어서 기대하는 성적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기만성형 골잡이 주민규는 2013년 2부리그 고양 HI 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15년 서울 이랜드FC로 이적해 세 시즌 동안(2015~2018년) 71경기에서 37골 10도움을 얼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9년 울산 HD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듬해 2부 리그였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2020년 8골을 터트려 제주의 1부 리그 승격에 힘을 보탠 주민규는 2021년 34경기에서 22골 1도움으로 생애 첫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다. 주민규는 2023년 울산으로 이적해 36경기에서 17골을 폭발하며 생애 두 번째 K리그1 득점왕을 따냈다.

주민규는 지난해 3월 황선홍 감독이 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을 당시 33세 333일의 역대 한국 축구 최고령 국가대표가 됐다. 지난해 3월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33세 34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