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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은 8일 제니 캐리냥(육군 대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실시해 한반도와 국제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두 사람의 공조통화는 지난해 8월 실시 이후 두 번째로, 양국은 대한민국과 캐나다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 의장은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 및 대비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의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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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이 8일 캐나다 국방총장 제니 캐리냥 육군대장과 공조통화를 통해 대한민국과 캐나다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5.01.08 parksj@newspim.com |
이어 제니 캐리냥 국방총장은 최근 러·북 군사협력 강화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문제임을 우려하고,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 간 군사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캐나다는 6･25전쟁에 군대를 파병하여 대한민국을 지원했고, 1963년 수교 이래 60여년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201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양국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발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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