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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행축제' 총매출 4조5000억 달성…일부 기업 매출 1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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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외 개막으로 소상공인 판로 개척
지역경제 활력 위한 카드사 협업·유통사 기획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해 세 차례 열린 '동행축제'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총 4조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회차인 12월 동행축제에서는 직접 매출 612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5월(1조2974억원)과 9월(2조4284억원), 12월(8089억원) 등 세 차례 동행축제를 통해 총 4조5000억원의 직·간접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가정의 달(3월) ▲추석(9월) ▲연말(12월) 등 매해 3차례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12월 동행축제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06 mironj19@newspim.com

마지막 차수인 12월 동행축제에서는 직접 매출 6128억원을 창출했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채널 특별 기획전과 TV 홈쇼핑 등을 통한 온라인 매출 5359억원, 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출 76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1744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217억원이 판매돼 매출에 간접적인 도움을 줬다.

12월 동행축제는 지난해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5월과 9월의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100개의 동행기업들을 중심으로 전용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판촉을 지원했다.

참여기업인 솜씨협동조합은 기획전에서 홍콩식 토마토탕면 밀키트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약 25% 상승한 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판매부터 홍보까지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입닭갈비 제품을 판매하는 성화푸드는 12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 70만원에서 지난해 1200만원으로 17배나 상승하는 등 기업 성장에 큰 발판이 되는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30회에 걸친 지역특별 판매전이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홈플러스의 '연말 나눔플러스 박스 기부행사'와 메가마트의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한 나눔행사들도 화력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12월 동행축제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12.06 mironj19@newspim.com

지난해 동행축제는 5월 '지역'과 9월 '글로벌', 12월 '나눔' 등 회차별로 다양한 컨셉을 갖고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갔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서만 개최하던 개막 행사를 최초로 해외(9월·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해 수출 상담회·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 등에게 우수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해외판로 개척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세 차례 동행축제 기간에 외식·장보기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사 협업 이벤트와 지역판매전·대형 유통사 상생 기획전 등은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촉진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중기부는 오는 9일에 12월 동행축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동행어워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객 평가단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사에는 동행 트로피를 수여하며, 참여기업 25개사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교육과 회계·세무·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12월 동행축제를 통해 지난해 1년 동안 소상공인과 함께한 여정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동행축제를 통해 경제활력을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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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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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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