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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은행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09:09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09:09

<전보>
◇ 부장
▲소호사업부 강경준 ▲경영기획부 김경태 ▲외환사업지원부 김도형 ▲증권대행부 김미남 ▲외환손님마케팅부 김성은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임수 ▲여신기획부 김종민 ▲데이터전략부 김지훈 ▲기업여신심사부 김한선 ▲채널전략부 남기석 ▲청라HQ추진부 류찬호 ▲하나더넥스트전략부 배도진 ▲업무혁신부 서경민 ▲투자상품부 서민경 ▲금융AI부 서일식 ▲자금세탁방지부 성윤상 ▲개인여신심사부 소갑숙 ▲투자금융부 송정호 ▲영업기획부 심효섭 ▲경영지원실 안기태 ▲인사부 안상철 ▲손님관리시스템부 오세원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옥동구 ▲기업플랫폼사업부 윤보경 ▲리테일상품부 윤우성 ▲수탁영업부 이경자 ▲기업사업지원부 이향준 ▲손님케어센터 장동욱 ▲리테일사업부 장지완 ▲글로벌영업지원부 정해창 ▲디지털전략사업부 정혁 ▲디지털채널부 차연정 ▲하나더넥스트컨설팅부 하유진 ▲글로벌개발부 황상준 ▲인재개발부 황현주

◇ 지점장
▲양재중앙 강경문 ▲부전동 강남이 ▲대치동 강부성 ▲판교금융센터 강석우 ▲안산 고광재 ▲압구정금융센터 고민수 ▲신촌 고성호 ▲부평역 고애정 ▲대구대신금융센터 공경일 ▲도곡동 공향아 ▲강남역금융센터 곽익승 ▲망원역 구정숙 ▲광주 구희열 ▲상인동 권석현 ▲LS용산타워 권혁준 ▲순천신대 권현주 ▲전주공단 김강원 ▲반포타운 김경림 ▲태릉금융센터 김경자 ▲화명동 김경철 ▲하단 김길형 ▲당진 김덕화 ▲동광동 김미경 ▲서귀포 김미영 ▲세종중앙금융센터 김병용 ▲김포신도시 김상균 ▲다산신도시 김성자 ▲천안 김연철 ▲용인동백 김영록 ▲노원동 김영식 ▲중계동 김윤정 ▲김해 김인기 ▲문정동 김정임 ▲구로디지털금융센터 김제형 ▲주안공단 김진석 ▲성환 김진욱 ▲을지로6가 김초희 ▲이매동 김하정 ▲구로 김학현 ▲여의도PB센터 김현규 ▲효자동 김현철 ▲오류동 김형섭 ▲공주 김혜중 ▲마산금융센터 남상업 ▲송도GCF 노광국 ▲천안중앙 노미성 ▲군산 노석만 ▲혜화동 노석민 ▲경기광주금융센터 노정호 ▲쌍용동 류은경 ▲서면역 모종민 ▲용전동 민창현 ▲서초 박근배 ▲테헤란로 박근보 ▲상무 박명희 ▲정자역금융센터 박세희 ▲동광주 박수연 ▲광주금융센터 박승헌 ▲역삼역금융센터 박용성 ▲안성금융센터 박원규 ▲인동 박정범 ▲평촌범계역 박진홍 ▲봉선동 박창석 ▲부천상동역 배기환 ▲광양 배태근 ▲광산 백현환 ▲서신동 서문성욱 ▲대림역 서준원 ▲SBS 성석현 ▲거제 손우재 ▲홍성 손치세 ▲이수역 송석임 ▲물금신도시 송세희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송준서 ▲서초로 송혜영 ▲영업부 신동석 ▲대화동 신영수 ▲경복궁역 신주현 ▲신사역 신진경 ▲국제전자센터 신현주 ▲유성금융센터 안병혁 ▲순천금융센터 안세민 ▲남가좌동 안형준 ▲평택송탄금융센터 양섭 ▲용산역 엄중걸 ▲홍제역 오선화 ▲계동 오세범 ▲언주역 오세양 ▲시지 오승준 ▲동탄역 오인자 ▲수유역금융센터 오종태 ▲삼성역 오창헌 ▲수지금융센터 오현종 ▲마곡금융센터 우도희 ▲공덕역 우승범 ▲본리동 우향주 ▲부천남 유남수 ▲울산 유성식 ▲선릉역 유인수 ▲영통금융센터 윤경애 ▲의정부역 윤광렬 ▲죽전중앙 윤석정 ▲서교동 이경해 ▲교대역금융센터 이동배 ▲운정 이동재 ▲풍암동 이미숙 ▲검단금융센터 이상룡 ▲하나증권금융센터 이상필 ▲수지상현 이성아 ▲분당정자금융센터 이성제 ▲센텀파크 이수은 ▲마포역 이수진 ▲SK센터 이승호 ▲구의역 이연호 ▲화성병점 이용우 ▲수서역 이용준 ▲도곡PB센터 이원휴 ▲홍대역 이유찬 ▲신방동 이은준 ▲장한평 이은지 ▲포항중앙 이장섭 ▲영업2부 이재선 ▲나운동 이재준 ▲서울아산병원 이정훈 ▲태안 이정희 ▲여의도 이정희 ▲삼성센터 이종훈 ▲관저동 이지준 ▲답십리역 이창오 ▲목포금융센터 이충현 ▲문래역 이현미 ▲조치원 이현순 ▲연희동 이현영 ▲부여 이현정 ▲포천 이현호 ▲공덕동 이형교 ▲남대문 이희곤 ▲낙성대역 임명진 ▲원곡동외국인센터 임선경 ▲북가좌 임은자 ▲대천 임중훈 ▲범일동 임현용 ▲율량동 장남옥 ▲서압구정 장미란 ▲연수 장석연 ▲목동금융센터 장은혜 ▲울산중앙 장필식 ▲강남역 전승일 ▲수완 전정일 ▲인천논현 정문이 ▲압구정 정재훈 ▲진주중앙 정주현 ▲광안동 정진호 ▲시화금융센터 정한영 ▲학동 정호순 ▲파주 조인호 ▲응암동 조한태 ▲서청담 조혜란 ▲둔산금융센터 조훈경 ▲서린 주진규 ▲청담사거리 진현숙 ▲남동산단금융센터 차광희 ▲약수역 천미경 ▲김포구래 최두환 ▲한남동금융센터 최민기 ▲주엽역금융센터 최봉근 ▲안중 최양희 ▲온천장역 최하늘 ▲장안동금융센터 허장무 ▲원주혁신도시 홍대기 ▲성수역 홍민덕 ▲대구범어금융센터 황병일 ▲동탄금융센터 황소희 ▲창원중앙 황원하 ▲인천 황재원 ▲동대신역 황재현

◇ PB센터장
▲방배서래골드클럽 김병주 ▲부산InternationalPB센터 박미정 ▲법조타운골드클럽 박은주 ▲대치동골드클럽 박해영

◇ 부지점장
▲평촌범계역 박성재 ▲광주 박유현 ▲면목금융센터 윤용림 ▲부산 이원주 ▲전주금융센터 이은주 ▲수원금융센터 이혜경 ▲분당금융센터 조성효 ▲압구정 홍영완 ▲여의도금융센터 황미옥

◇ RM
▲선릉역 고범석 ▲무역센터 고지훈 ▲분당금융센터 김도균 ▲수원 김미선 ▲반월기업센터 김봉련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승찬 ▲성서공단 김영욱 ▲동래 김영효 ▲을지로금융센터 김정엽 ▲합정역금융센터 김종욱 ▲수원금융센터 김진수 ▲신사동 김태호 ▲신탄진 김현주 ▲천안공단금융센터 김형순 ▲가산디지털금융센터 김홍민 ▲삼성센터 나종엽 ▲남서울 남승일 ▲부평 민병곤 ▲종로금융센터 박보경 ▲세종중앙금융센터 박영지 ▲잠실역금융센터 박재현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박종현 ▲마포 박준학 ▲삼성역기업센터 박중권 ▲기관사업부 박형진 ▲대구 박희성 ▲평택금융센터 방상희 ▲양재역 서배준 ▲오산금융센터 서현석 ▲야탑역금융센터 서희경 ▲구리금융센터 설동태 ▲이천금융센터 염지인 ▲안산금융센터 오다영 ▲계동 유석원 ▲선릉역 유지욱 ▲반월공단 윤창식 ▲김포 이규호 ▲오창금융센터 이상명 ▲삼성중앙역 이상민 ▲구로금융센터 이슬기 ▲서초금융센터 이정환 ▲삼성도심공항센터 이진우 ▲대전영업부 이충선 ▲트윈타워 이형권 ▲목포금융센터 장석재 ▲기관사업부 장영주 ▲교대역금융센터 전창훈 ▲시화공단 정은미 ▲구로디지털금융센터 최린 ▲대전 최문균 ▲사상 최미경 ▲역삼역금융센터 최영환 ▲신촌 허윤석 ▲강남역 황승만

◇ Gold PB
▲여의도PB센터 경은진 ▲올림픽선수촌PB센터 김영실 ▲Club1PB센터 김영심 ▲Club1PB센터 김지영 ▲영업1부PB센터 박수영 ▲압구정PB센터 송은섭 ▲영업1부PB센터 이정은 ▲평창동PB센터 임혜정 ▲분당PB센터 조윤숙 ▲Club1PB센터 차막례 ▲서압구정골드클럽 최은경

◇ 해외지점장
▲타이베이 김건일 ▲홍콩 서형수 ▲시드니 송재명 ▲런던 이성필 ▲호치민 이종욱 ▲파리 이형준 ▲첸나이 장석훈 ▲후쿠오카 정광희

◇ 해외사무소장
▲두바이사무소 김윤환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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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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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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