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를위해 강원인재원을 RISE 센터로 지정하고, 지난해 7월부터 삼각협력체계를 완성했다.
강원 RISE 기본계획은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라는 비전을 공유한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등 5+1 첨단전략산업과 연계하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전략으로는 청년 정주여건 조성, 맞춤형 인재 양성, 강원형 산업 육성이 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대학 혁신으로 청년 인재 양성, 지역 협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5년간 총 45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는 2025년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 4월까지 확정해 상반기 내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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