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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올해 첫 '혁신 공유대회' 개최…"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 집중"

기사입력 : 2025년01월13일 16:21

최종수정 : 2025년01월13일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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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관계사 대표 모여 혁신 전략 논의
수익 극대화·조직 활성화 방안 집중 조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13일 국내 주요 발전사업 등 관계 회사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혁신 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부발전 경영진을 비롯해 동두천드림파워와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남양주열병합, 코웨포서비스 등 국내 주요 발전사업 관계 회사의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각 사는 올해 중점 업무 추진 계획과 경영 현안 해결을 위한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국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혁신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왼쪽 첫 번째)과 경영진이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 2025.01.13 rang@newspim.com

이번 회의에서 서부발전은 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 마련과 발전 운영 최적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조직·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자유로운 소통 문화 정착 등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관계 회사는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앞서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이 관계 회사 발전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도 이정복 사장은 안전사고 제로(0)화를 목표로 각 사 경영진의 책임 있는 안전 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복 사장은 "앞으로도 관계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시기에 안정적 전력 공급이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 활동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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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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