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KB국민은행, 설 명절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 상생 실천

기사입력 : 2025년01월17일 15:50

최종수정 : 2025년01월17일 15:50

2011년부터 15년간 총 141억원 규모
21만여 가구에 따뜻한 온기 전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5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사회 이웃에게도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에서 네번째),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김경완 중동사람시장 상인회장(왼쬭에서 다섯번째),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국민은행은 전국 12개 지역영업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쌀, 고기,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5년동안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14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1만 2000여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창남 희망칙구 기아대책 회장,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박병곤 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천중동사랑시장 상인들이 참석했다.

박병곤 이사부행장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동사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박 부행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곳곳의 전통시장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장 소상공인과 각 지역사회 이웃들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