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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1.20~1.24)

기사입력 : 2025년01월18일 17:00

최종수정 : 2025년01월18일 17:00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해 10월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10.29 pangbin@newspim.com

1월 20일(월요일)
금융위원회, 토지신탁 내실화를 위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예고(12시)
금융감독원, 토지신탁 내실화를 위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예고(12시)
금융감독원, 국내·외 투자자가 재무분석에 활영하는 XBRL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기 위하여 작성 가이드를 마련하였습니다.(12시)
한국은행, 25.1월 경제상황평가(가제)(배포시)
한국은행, 2024년 1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12시)

1월 21일(화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IPO·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9시30분/한국거래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무회의(10시/정부서울청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6차 보험개혁회의(10시/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IPO·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9시30분)
금융위원회, 제6차 보험개혁회의 개최(14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0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14시/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금융감독원,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해외주요시장 지정(6시)
금융감독원, IPO·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9시30분)
금융감독원, 제6차 보험개혁회의 개최(14시)
금융감독원, 2025년도 제6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배포시)
한국은행, 2024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6시)
한국은행, 2024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12시)

1월 22일(수요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증선위 정례회의(14시/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보험 판매채널 책임성 강화방안(6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제5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및 '24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시상식(10시/9층 대회의실)
금융감독원, 보험 판매채널 책임성 강화 방안(6시)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제5호 우수사례 선정 및 금감원장 포상 실시(10시)
금융감독원, 불법·부당 채권추심을 받지 않도록 채권추심 단계별 금융소비자 대응요령을 안내합니다.(12시)
한국은행, 2025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6시)
한국은행, 국민대차대조표 2020 기준년 2차 개편(12시)

1월 23일(목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불법사금융 근절 및 건전대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10시/법률구조공단)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관회의(10시/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김병환 금융위원장 불사금 근절 및 건전 대부시장 활성화 현장간담회 개최(10시)
금융위원회, 성과체계 개편 등 보험회사의 장기 안정적 운영 유도방안(12시)
금융위원회, 2024년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12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설 맞이 전통시장 나눔행사(10시/영등포 전통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全 금융권 PF사업장 합동 매각설명회(14시/저축은행중앙회)
금융감독원, 금융권이 함께 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나눔활동 실시(10시)
금융감독원, 김병환 금융위원장 불사금 근절 및 건전 대부시장 활성화 현장간담회 개최(10시)
금융감독원, 성과체계 개편 등 보험회사의 장기 안정적 운영 유도방안(12시)
금융감독원, 全 금융권 PF 사업장 합동 매각 설명회 개최(14시)
금융감독원,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보험업계 임원 간담회 개최(14시30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통위 본회의(비통방)(10시/본관 16층 회의실)
한국은행, 2025년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6시)
한국은행, 2024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8시)
한국은행, 2025년 2월 통화안정증권 발행계획(배포시)

1월 24일(금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IFRS재단 등 회계분야 국제기구 국내 인사 간담회 개최(14시)
금융감독원, '24.1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6시)
한국은행, 2024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12시)
한국은행, 2025년 설 전 화폐공급 실적(12시)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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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대법서 징역 7년8개월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사진은 이 전 지사가 지난해 10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 관련 청문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이던 2019년, 쌍방울로 하여금 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와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보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 산하기관인 킨텍스 대표로 재직 중 쌍방울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 3억3400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중 2억5900여만 원에 대해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1심은 이 전 부지사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해 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1년 6개월,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징역 8년을 합해 총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쌍방울이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비(500만 달러)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의 방북비용(300만 달러)을 대납하려 했다는 검찰 측 판단을 모두 받아들였다. 다만 검찰이 공소사실에 적시한 총 800만 달러 중 394만 달러만 해외로 밀반출된 불법 자금으로 인정했다. 2심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7년 8개월 및 벌금 2억5000만원, 추징 3억2595만 원으로 감형했다. 구체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을,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각각 주문했다. 1심 형량과 비교해 1년 10개월이 감형됐다. 2신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검찰이 기소한 대북송금 800만 달러 가운데 394만 달러만 북한 측에 밀반출됐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특히 이 중 200만 달러는 김 전 회장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비용으로 대납한 것이라고 봤다. 다만 "뇌물죄, 정치자금법 위반죄 범행 후 공무원 또는 정치인으로서 부정한 행위까지 나아가지는 않은 점, 스마트팜은 인도적 지원 사업이었고 남북간 평화조성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이라는 정책적 목적도 있는 점, 김성태가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 추진 등 이익을 도모한 사정도 있고 피고인이 김성태에게 비용 대납을 강요한 사정은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양형으로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과 이 전 부지사 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양 측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검사의 사전면담 등이 이루어진 증인의 법정진술의 신빙성 판단, 유죄의 인정에 필요한 증명의 정도, 뇌물수수죄에서 직무관련성, 대가성, 뇌물귀속 주체와 고의, 정치자금 부정수수죄에서 정치자금과 고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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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 김현종·조현 거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는 민생 회복과 함께 대미 관세 협상 등 외교·안보 문제도 시급하다. 미국 법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국을 대상으로 부과한 상호관세 효력을 정지시켰지만 여전히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신 것은 아니다. 지난 4일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강조해왔다. 민주당 공약집을 보면 통상환경의 변화와 경제안보 중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주요 7개국(G7) 등의 적극 참여를 통해 글로벌 현안 적극 대응하고 2025 경주 APEC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외교역량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계승 발전해 글로벌 사우스와 권역별 협력을 심화하고 핵심소재·연료광물의 공급망(GVC) 안정화를 위한 통상협력 강화도 약속했다. (왼쪽부터) 김현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외교안보특보, 위성락 민주당 의원, 조현 선대위 국익중심실용외교위 공동위원장, 안규백 의원. [사진=뉴스핌DB] 북핵 대응으로는 한국형 탄도미사일 성능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를 고도화를 내세웠다. 핵무장이나 핵잠재력 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핵 대응의 기본 원칙은 한·미 확장억제 강화'라는 기존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 문민화를 비롯해 군 정보기관 개혁, 육·해·공군 참모총장 인사청문회 도입 등을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국가안보실장에 위성락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외교관 출신인 위 의원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산하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 좌장을 맡았다. 외교부 장관 후보군으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과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언급된다. 조 전 차관은 선대위에서 국익중심실용외교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 의원과 외무고시 13기 동기로 유엔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차장은 대선 기간에도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방부 장관 자리에는 군 출신이 아닌 5선의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유력하다. 이 대통령은 후보 때부터 군에 대한 '문민 통제'를 강조해 왔다. heyjin@newspim.com 2025-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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