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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농수산물 203박스(500만원 상당)을 동해시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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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발전본부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지역농수산물.[사진=동해시청] 2025.01.20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동해발전본부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상권에서 농수산물을 구매한 뒤 이를 동해시청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식료품은 500만원 상당의 수산물, 김, 백미10kg, 라면 등이며 10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임희조 본부장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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