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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수주 지속 가능성에 주목" - 키움證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09:26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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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키움증권은 5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HRSG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3배가량 성장한 약 1.4조원으로 추정되며, 향후 몇 년간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의 신규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비에이치아이의 신규 수주는 1조원에 근접하거나 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미 영업 활동 개시, 글로벌 가스터빈 기업들의 수주 증가 등 전방 업황 호조 등을 이유로 꼽았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로고=비에이치아이]

김 연구원은 "높아진 수주잔고가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할 예정"이라며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78% 상승한 5565억원과 3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에 예상되는 수주가 나올 경우, 올해 매출액이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며 "또 북미 지역에서 수주에 성공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원전 기자재 수주도 꾸준한 모습인데, 올해도 500~1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수주가 예상된다"며 "올해 안으로 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 시, 2026년 하반기에는 체코향 수주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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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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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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