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공업

두산밥캣, 상장 후 첫 인베스터데이 개최…"혁신으로 2030년 매출 16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장 후 첫 인베스터데이 열고 주주 소통 강화
CEO 스캇박 부회장과 CFO 조덕제 부사장 발표 나서
시장 수요 전년 수준 예상…"미국 내 생산으로 관세 대응 유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두산밥캣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밥캣이 인베스터데이 행사를 연 것은 2016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래 처음이다.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이 '인베스터데이' 행사에서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두산밥캣]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CEO)과 조덕제 부사장(CFO)이 발표자로 나서 주요 경영전략을 밝히고, 지난해 실적 리뷰 및 올해 가이던스(실적전망)를 발표하며 주주 소통을 강화했다.

박 부회장은 미래 성장전략을 밝혔다. 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이 소형 건설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으로 ▲업계 최다 어태치먼트를 보유한 탁월한 제품 라인업 ▲견고한 파트너십 기반의 글로벌 영업망 ▲각 권역의 수요에 최적화된 글로벌 생산 거점 ▲소형장비 시장을 개척한 혁신 DNA 등 네 가지를 꼽았다.

두산밥캣은 성숙기를 맞은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에서 기존 경쟁력을 기반으로 'M&A'와 '혁신'을 두 축으로 삼고 미래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상장 이후 규모와 수익성 모두 2배로 성장했고, 특히 M&A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최근 5년 동안 모어(잔디깎이), 지게차 등 인접 사업분야 업체 인수를 통해 연평균 매출 15%, 영업이익은 18%씩 늘어나는 고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에 혁신을 더하고 M&A 등 비유기적 성장도 함께 추진해 2030년에는 연평균 11% 성장한 매출액 120억 달러(16조원)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이 '인베스터데이' 행사에서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두산밥캣]

조덕제 부사장은 지난해 연간 실적과 올해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 두산밥캣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62억6900만 달러,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6억3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원화 손익계산서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각각 12%, 37% 감소로, 원화 약세로 인해 달러 대비 감소폭이 축소됐다.

조 부사장은 "소형 건설장비 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 하반기부터 반등해 연간 수요는 전년과 비슷할 전망"이라며 2025년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 64억 달러, 영업이익 6억 달러를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2% 증가, 영업이익은 6% 감소에 해당한다. 또한 "작년 말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포함된 주주환원율 40%는 기계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이라고 강조하며 "발표 당시 약속한 2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한 달 내로 소각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Q&A에서 박 부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관련 질문에 "인프라 투자를 강조해 온 공약이 정책으로 실현되면 건설장비 수요 관점에서 긍정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관세 관련 질의에는 "75%의 매출이 발생하는 북미 지역에 판매하는 장비를 미국 내에서 대부분 생산하고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 멕시코 공장 설립에 관해서는 "풍부한 노동력 등 장점이 충분히 있지만 아직 가동에 들어간 게 아니므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