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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일 밤10시부터 대설 대비 비상1단계 가동

기사입력 : 2025년02월11일 17:55

최종수정 : 2025년02월11일 17:55

도 동부지역 최대 10cm 이상의 눈 내릴 전망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11일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2일 새벽에 대설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며, 경기도 동부지역에 최대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8일 새벽 경기도 광명사거리역 인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이에 따라,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1단계 운영에 의해 총 15명이 도로, 교통, 농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1일 공문을 통해 기상 모니터링, 출근시간 교통 혼잡 대비, 결빙 취약구간의 사전 제설 점검, 이면도로의 후속 제설 철저 등을 지시했다. 또한 재난문자와 전광판을 통해 대설 국민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하라고 밝혔다.

도는 12일 새벽부터 이어지는 강설로 인한 빙판길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접속 구간의 기상정보를 관계기관과 공유하는 제설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정류장과 골목길에 대한 후속 제설도 철저히 실시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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