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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플래닛컴퍼니, 아이레놀 '다크서클크림' 누적 판매량 70만 개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2월12일 09:56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09:56

네이버 쇼핑 '다크서클 크림' 5년 연속 판매량·최다 리뷰 1위 기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아이레놀의 다크서클크림 누적 판매량이 70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탁월한 커버력과 아이케어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네이버 쇼핑 '다크서클 크림' 카테고리에서 5년 연속 판매량과 최다 리뷰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아이레놀은 기능성과 창의성을 결합해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코스메틱 브랜드다. 가까운 동료의 피부 고민에서 출발해 컨실러와 아이크림을 결합한 '다크서클 크림'을 출시하며 기존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론칭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출시한 '쌩얼크림'은 톤 보정과 자외선 차단, 미백, 진정 기능을 결합하여 출시 2개월 만에 톤업크림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수분크림과 프라이머 기능을 결합한 '개기름 컨트롤러' 등 기존 뷰티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아이레놀 쌩얼크림. [사진=와이즈플래닛컴퍼니]

아이레놀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월 큐텐 재팬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일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같은 해 7월 본격적인 일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이후 1년 만에 큐텐 재팬 '크림 컨실러'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4월에는 일본 '로프트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로프트, 돈키호테, 도큐핸즈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까지 진출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아이레놀 브랜드 리더는 "아이레놀은 기능성과 창의성을 결합해 기존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2013년 4월 디지털마케팅 사업으로 출발해 탁월한 전략과 퍼포먼스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다. 2018년부터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진출해 ▲필터 샤워기 영역 1위 브랜드인 '닥터피엘' ▲토퍼 매트리스 영역 1위 브랜드인 '누잠'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레놀' ▲소형 가전 브랜드 '시티파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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