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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딥시크+알리바바' 효과 톡톡, '컴퓨팅 파워' 테마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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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알리바바 이슈, 양대 증시 AI 테마 기술주 랠리
컴퓨팅 파워, 스마트 컴퓨팅 센터 양대 테마 관심 상승
연계 테마주 실적 개선, 주가 상승세 지속 가능성 진단

이 기사는 2월 17일 오후 1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딥시크+알리바바' 효과 톡톡① '컴퓨팅 파워' 테마 랠리>에서 이어짐.

◆ '스마트 컴퓨팅 센터' 테마 열기 상승 중

최근 A주와 홍콩 시장 모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AI 투자키워드로 '컴퓨팅 파워', 그 중에서도 '스마트 컴퓨팅 센터' 산업체인 연계 테마주들을 꼽을 수 있다.

컴퓨팅 파워를 기능 유형별로 구분하면 △범용 컴퓨팅 파워 △스마트 컴퓨팅 파워 △슈퍼 컴퓨팅 파워로 나뉜다. 그 중 현 AI 응용 단계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스마트 컴퓨팅 파워로, 이와 함께 스마트 컴퓨팅 센터 테마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컴퓨팅 센터'는 스마트 컴퓨팅 파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전통적인 데이터 센터보다 부가가치적으로 확장된 영역으로 평가할 수 있다. AI 대형 모델의 '학습+추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라 할 수 있다.

중국 거우구빅데이터(勾股大數據,GoguData)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 컴퓨팅 파워 산업 규모는 2024년 497 엑사플롭스(EFLOPS)에서 2027년 1117 EFLOPS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추산된다. 

스마트 컴퓨팅 센터 산업체인에는 매우 광범위한 산업 영역의 기업들이 연계돼 있다.

구체적으로 △업스트림 : 각종 인프라 설비(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전원, 냉각 등) △미드스트림 : 국영 3대 통신사, 대형 인터넷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제3자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 IT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다운스트림 : 컴퓨팅 파워 응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스마트 컴퓨팅 센터의 컴퓨팅 파워 규모를 살펴보면, 인터넷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스마트 컴퓨팅 센터 투자 건설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 및 클라우드 업체가 건설한 스마트 컴퓨팅 센터는 규모가 크다. 거대한 자금, 기술 지원과 시장 응용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이미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 또는 건설 예정인 스마트 컴퓨팅 센터 중에서 인터넷 및 클라우드 업체가 건설한 스마트 컴퓨팅 센터의 규모는 30% 이상을 차지했다.

제3자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의 경우 2023년 기준 TOP5 업체인 GDS 홀딩스(萬國數據 9698.HK, 나스닥 ADR 티커 : GDS), 브이넷(世紀互聯∙21vianet 나스닥 ADR 티커 VNET), 친데이터(秦淮數據∙Chindata Group 나스닥 ADR 티커 : CD), 윤택과기(潤澤科技∙Range Technology 300442.SZ), 상해보신소프트웨어(寶信軟件 600845.SH)의 시장 점유율 합계는 51.3%에 달했다.

◆ 컴퓨팅 파워 테마주 둘러싼 관전포인트

중국 증권∙금융정보 제공업체 퉁화순(同花順)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말 A주식 시장에 '컴퓨팅 파워 임대' 테마가 등장한 이후 2024년 12월 4일까지 A주 컴퓨팅 파워 임대 테마에 속한 상장사 수는 109 곳으로 늘었다. 최근 2년 동안에만 70여 곳 이상의 상장사가 해당 업계로 진입하며 해당 분야의 경쟁 국면은 매우 심화된 상태다.  

2년 전 챗GPT가 등장했을 당시 많은 기업들이 컴퓨팅 파워 임대 사업으로 뛰어들었다.

당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가격이 급등하고, 국내 대형 학습 AI 모델 개발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그래픽카드와 서버실 자원을 보유한 기업들은 높은 컴퓨팅 파워 임대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임대료를 현금 창출원으로 만들 수 있었다.

여기에 지방정부들이 스마트 컴퓨팅 센터 건설을 중점 과제로 주시하면서 컴퓨팅 파워 인프라 구축 붐이 일었고, 이는 기업들로 하여금 컴퓨팅 파워 사업으로의 진출을 확대하는 또 다른 배경이 됐다.

다만, 현재 다수의 종목은 실적 개선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컴퓨팅 파워 센터가 운영되기 시작한 후 AI 수요가 예상만큼 빠르게 증가하지 않아 대량의 컴퓨팅 파워를 소화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여기에 다수의 기업은 관련 사업으로 진출한 기업의 급증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투자유치에도 실패하면서 수익 성장이 크게 둔화됐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天眼查)에 따르면, 중국 내 AI 관련 기업은 190만개 이상이고, 2024년 들어서만 50만개 이상이 새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년 중국 AI 산업의 투자액은 5% 감소했다. 문샷AI(月之暗面∙Moonshot AI), 즈푸(智譜) AI, 바이촨(百川) AI 등 인지도가 높은 몇몇 선두 AI 대모형 개발업체들은 총 250억 위안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반면, 소규모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액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 결과 적지 않은 기업에게 있어 단기적으로 수익이 크게 줄었고, 그 가운데 컴퓨팅 파워 프로젝트를 중단한 상장사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상업용 지폐 인쇄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홍박주식(鴻博股份 002229.SZ)은 지난 2022년 8월 15일 '베이징 AI 혁신 이네이블 센터' 설립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며 컴퓨팅 파워 사업으로 진출했다. 당시 홍박주식은 A주 시장에서 처음으로 컴퓨팅 파워 사업에 진출한 상장사로 주목을 받았고, 엔비디아 테마 인기에 힘입어 한때 눈에 띄는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실적은 악화되면서 지난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267.36%~449.2% 하락한 2억~2억9000만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에는 기존 고객과 체결한 4억9400만 위안 규모의 컴퓨팅 파워 구매∙판매 계약을 해지했다는 공고를 냈다.

결론적으로 향후 이들 기업을 둘러싼 관전 포인트는 향후 급증할 컴퓨팅 파워 수요 속 실적 개선 가능성, 그리고 딥시크와 알리바바 이슈로 컴퓨팅 파워와 스마트 컴퓨팅 센터 테마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가운데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상승여력이 확대될 수 있을 지 여부가 될 전망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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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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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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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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