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3돌 맞은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누적 고객 1억2000만명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08:32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08:32

점포별 매출 최대 84% 증가…멤버십 신규 회원수도 63% 늘어
20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의정부점 리뉴얼 오픈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이 세 돌을 맞았다. 성과도 좋다. 누적 방문객 수는 1억명을 넘어섰고 매출도 증가 추세다.

홈플러스는 2022년 2월 17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3년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에서 쇼핑한 누적 고객수는 1억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론칭 3주년 성과. [인포그래픽=홈플러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은 리뉴얼 오픈 시작을 기점으로 지난 3년간 누적 매출과 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해 고객들에게 '성장하는 마트'로 각인되고 있다. 점포 매출은 3년간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4% 늘었다.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식품 매장 면적을 확대한 만큼, 식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1% 올랐다. 3년 동안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의 성장을 이끈 지역별 거점 점포는 강서점, 간석점, 성서점, 아시아드점, 유성점, 의정부점 등이었다.

멤버십 고객수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는 누적 1100만 회원을 돌파했으며,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리뉴얼 전 대비 신규 고객수는 63% 증가했다. 마이홈플러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도 약 68% 상승했다.

기존 점포의 강점에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더해 고객들의 오감까지 만족시키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과 간석점은 최근 리뉴얼 이후 식품 매출이 최대 12% 느는 등 추가 성장 중이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핵심 점포 중 하나인 의정부점을 20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하고 경기동북부 상권 고객들에게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의정부점은 2022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리뉴얼 이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핵심 점포 중 하나다.

의정부점은 '싱싱회관 라이브' 코너에 살아 움직이는 활어 수족관을 설치해 생동감을 더했고 매장에서 주문 즉시 생선회, 롤, 타다끼 등을 손질∙조리해 준다. 오는 22일에는 현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대광어 해체쇼 라이브'도 진행한다.

축산은 우리나라에서 단 0.3%만 생산되는 'YBD 황금돼지' 특화존을 마련했다. 농산물은 상품화 과정을 축소해 가격은 낮추고 신선함은 높인 '산지 그대로' 상품을 판매하며 각종 시식 코너도 강화했다. 기존 리뉴얼 점포에서 '경험'을 한 단계 더 진보시킨 콘셉트다.

홈플러스는 연내 강원도 지역 점포까지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으로 리뉴얼해 전국 모든 시∙도로 식품 전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 점포 중심으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리뉴얼도 계속해서 이어간다.

조도연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상무)은 "고객들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쇼핑 시 마치 탐험하는 듯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상품 품질의 균질성과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올해도 지속 성장하는 대형마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