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분데스리가] 이재성 1골 1도움… 경기 최우수선수 뽑혀

기사입력 : 2025년02월23일 08:21

최종수정 : 2025년02월23일 08:25

마인츠, 장크트파울리와 홈경기 2-0... 5위 도약
'정우영 선발' 우니온 베를린, 도르트문트에 대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인츠 이재성이 교체 투입돼 1골 1도움을 몰아치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재성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장크트파울리를 2-0으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마인츠는 11승 5무 7패(승점 38)로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

이재성이 23일 분데스리가 장크트파울리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인츠]
이재성이 23일 분데스리가 장크트파울리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마인츠]

벤치에서 출발한 이재성은 0-0으로 맞선 후반 시작과 함께 들어가 후반 2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마인츠 공격수 나딤 아미리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흐르자 이재성이 세컨드 볼을 밀어 넣었다. 지난해 12월 1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14라운드에서 2골을 폭발한 이후 2개월여 만에 나온 시즌 6호 골이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이재성은 폴 네벨의 쐐기골을 도와 이날 리그 4호 도움까지 올렸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인 풋몹과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마인츠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0과 7.8을 부여했다. 이재성의 동료 홍현석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은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팀 스카르케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0-6으로 완패, 승점 24로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