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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外人 매도세 강화에 하락 마감...중형주 낙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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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SENSEX30) 73,198.10(-1414.33, -1.90%)
니프티50(NIFTY50) 22,124.70(-420.35, -1.8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8일 인도 증시는 큰 폭으로 내렸다. 센섹스30 지수는 1.90% 내린 7만 3198.10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86% 하락한 2만 2124.7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기관 투자자(FII)의 매도가 인도 증시 하락을 압박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FII의 올 들어 현재까지의 전체 매도액은 1조 3000억 루피(약 21조 7230억원)에 달하고, 지난해 10월 이후로는 3조 루피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파이낸셜 익스프레스는 보도했다.

프로핏마트 증권의 아비나쉬 고락샤카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FII는 미 국채 시장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며 "관세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전까지 FII 매도가 끝나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FII가 매도할 때마다 국내 기관 투자자(DII)가 매수에 나섰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이는 DII 매수 규모가 이미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이다. DII는 시장의 분명한 흐름을 파악할 때까지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짓 파이낸셜 서비스의 비케이 비자야쿠마르 최고투자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 후 미국 시장에 전 세계로부터 엄청난 자본이 유입되고 있다"며 "최근 중국 또한 포트폴리오 흐름의 주요 목적지로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인도 은행들의 수익 부진설이 확산한 것도 악재가 됐다.

고락샤카르는 "인도 은행의 2024/25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4분기(1~3월) 수익이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며 "이것이 이날 인도 주식에 대한 매도세를 심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3분기 수익에 실망했던 가운데 시장은 또 다른 실망스러운 소식을 소화하기 힘들다"며 "니프티50 지수 구성 비중이 큰 은행주가 하락하면서 벤치마크 지수를 더욱 끌어내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3개 섹터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정보기술(IT)·자동차·통신 섹터의 낙폭이 가장 컸다.

이날 니프티 미드캡100 지수가 2.5% 급락하면서 중형주에 대한 강한 매도 압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니프티 미드캡 지수는 지난달 6% 하락한 뒤 이달 11% 급락했다. 지난 2020년 3월 30% 폭락한 뒤 5년 만에 최악의 월간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민트는 지적했다.

중형주의 하락은 약한 수익 성장이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속적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형주들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다.

제프리스의 크리스토퍼 우드 글로벌 주식 전략 책임자는 "중형주 밸류에이션이 대형주와 더욱 밀접해져야 조정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며 "미국 주식의 하락이 인도 중형주에 대한 투자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28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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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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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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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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