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맵틱스-큐라클, 'MT-101·MT-103' 국내 및 PCT 특허 출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항체 전문기업 맵틱스는 큐라클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 MT-101과 MT-103에 대한 국내 특허 및 PCT(국제특허협력조약)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맵틱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신규 항체 발굴 플랫폼 이글스(EAGLES)를 바탕으로 난치성 혈관질환에 대한 단일 및 다중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맵틱스는 지난해 7월 큐라클과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항체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파이프라인 8종을 양사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특히,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MT-101과 MT-103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에 선정되어 전임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큐라클과 맵틱스 로고. [사진=큐라클]

MT-101은 급성신손상(AKI) 및 만성신부전(CKD) 치료제로 개발 중인 Tie2 활성화 항체다. Tie2 활성화 항체는 Tie2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비정상적인 혈관을 정상화하고 안정화시켜 혈관내피기능장애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맵틱스와 큐라클은 지난해 11월 충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에서 진행한 급성신손상 및 만성신부전 동물모델 시험에서 MT-101이 신장 손상 및 섬유화를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능을 확인했다. 아직까지 급성신손상에 대한 치료제가 없고, 글로벌 만성신부전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33년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MT-101의 파트너링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맵틱스는 설명했다.

MT-103은 Tie2 활성화 항체와 항-VEGF 항체를 결합한 이중항체로, 습성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망막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11월 서울아산병원 안과에서 진행한 전임상 시험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중인 치료제(아일리아) 대비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2022년 출시된 이중항체 바비스모가 망막질환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단일항체에서 이중항체로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MT-103은 약물 기전상 바비스모보다 뛰어난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맵틱스 관계자는 "망막질환 시장은 2031년까지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까지 상용화된 치료제가 4종에 불과해 선택지가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MT-103은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 이중항체로서, 상용화될 경우 일차 치료제로 우선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높은 시장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큐라클 관계자는 "Tie2 활성화 항체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타깃 중 하나로, MT-101과 MT-103에 다수의 파트너사가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조기 기술이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특히, 연구개발이 빠르게 진척되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특허 출원 시기를 전략적으로 선택함으로써, 특허 보호 기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두 파이프라인의 상업적 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