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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3444가구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주목

기사입력 : 2025년03월04일 14:16

최종수정 : 2025년03월04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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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엠스쿨과 교육특화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로 '교육특화' 단지 거듭나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 가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날로 커지는 불확실성과 양극화가 심한 주택 시장 분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부동산 R114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4.5%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상승률 1.09%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1,500가구 이상(4.5%), 1,000~1,499가구(0.39%) 등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도 함께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수요가 풍부해 시장 상승장에는 큰 폭의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시장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과 함께 환금성도 뛰어나 심화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분위기 속에서 대단지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 =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이 가운데 남양주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3단지 본격적인 공사 진행과 함께 공급 예정 소식을 알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3,444세대 랜드마크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 동 1,308세대, 2단지 10개 동 1,080세대, 3단지 14개 동 1,056세대로 총 3,444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 공간을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까지 단 두 정거장이면 접근이 가능한 4호선 오남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8호선 별내역 개통으로 강북,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며, 진접오남로 이용 시 별내신도시, 다산 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서울 강북권 이동에 용이하고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 시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더불어 인근에 9호선 연장선 풍양역(2031년 개통 예정), GTX-B노선 왕숙역(2030년 개통 예정) 등 잇단 교통 호재 소식에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종로엠스쿨과 교육 특화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교육 특화 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교육 특화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수강료 50%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까지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자녀 안심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 자격 상실 세대'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 무상과 계약 축하금 1,000만 원 지원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어 막바지 잔여 세대의 소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 및 사전 방문 예약 등은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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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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