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개장시황]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반등…코스닥 약세 지속

기사입력 : 2025년03월10일 09:33

최종수정 : 2025년03월10일 09: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만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9시 24분 기준 전일대비 2.05포인트(0.08%) 오른 2565.53이다.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개인투자자는 2444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8억원, 52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37%), LG에너지솔루션(0.44%), 현대차(0.41%), 삼성전자우(0.44%), 기아(0.52%), NAVER(0.23%) 등은 오름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64%), SK하이닉스(-1.51%), 셀트리온(-0.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8%)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63포인트(0.50%) 떨어진 724.07을 나타냈다 개인이 639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597억원, 4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2.34%), 휴젤(1.16%), 파마리서치(1.15%), 클래시스(0.68%), 에코프로비엠(0.09%)가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0.76%), HLB(-1.75%), 알테오젠(-0.54%), 삼천당제약(-0.87%), 리가켐바이오(-1.05%)로 내림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불확실성이 증시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이 주가 하락에 개입할 생각이 없다는 의견을 내비친 점은 이번 주에도 시장이 관세 뉴스 흐름에 쉽게 휘둘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