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1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열고,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예고했다.

지난 2021년 국내 출시돼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오딘'은 아시아 전역에서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대만,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출시에 맞춰 태국 현지 쇼케이스를 여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 이용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이와 함께, 다음 달 3일부터 글로벌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하고, 캐릭터 선점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 기반의 세계관 ▲로딩 없이 즐기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한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의 글로벌 출시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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