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단을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배지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용센터 소장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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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해소단 발대식[사진=완주군]2025.03.11 gojongwin@newspim.com |
기업애로해소단은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을 매칭해 멘토링을 통해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 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1차로 50인 미만 제조업체 20곳에 5회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실적을 점검한 후 6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근로자 아침 식사 지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 지원 사업, 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맞춤형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경제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 등 완주군의 통합 경제 브랜드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완주몰을 통해 지역 생산품과 농산물을 홍보해 기업과 농가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