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한국군 대대장, 주한미군 중대 작전통제…한미 연합 공중강습 능력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육군 1사단·미 2사단 한미연합사단
파주 무건리훈련장서 FS·TIGER훈련
정기적인 연합 훈련·전술 토의 확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국군 대대장이 주한 미군 중대를 작전 통제하면서 한국군 주도로 한미 연합 공중강습 능력을 강화했다.

한국군 육군 1보병사단과 주한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이 11일 오후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FS·프리덤 실드) 연습에서 FS·TIGER 야외기동훈련 일환으로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공중 강습을 했다.

한국군 육군 1보병사단과 주한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이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FS·프리덤 실드) 연습에서 FS·TIGER 야외기동훈련 일환으로 공중 강습을 했다. 수리온 기동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지대(LZ)로 접근하고 있다. [사진=육군]

한국군 1사단은 사후 검토를 통해 도출한 보완 사항을 미 2사단과 공유했다.

앞으로 미 2사단과 정기적인 연합 훈련과 전술 토의를 확대해 한미 연합 작전 능력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

1사단 무적칼여단 1개 대대와 미 2사단 스트라이커여단 1개 중대의 장병 4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군 육군 1보병사단과 주한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이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FS·프리덤 실드) 연습에서 FS·TIGER 야외기동훈련 일환으로 공중 강습을 했다. 1제대로 공중 기동한 미군 장병들이 착륙지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육군]

연합 소부대 전투력을 숙달하기 위해 대항군도 운용했다.

KUH-1 수리온 기동헬기 6대와 BO-105 경전투 헬기 2대, 소형전술차량, 정찰드론 등 장비 10여 대가 투입됐다. 훈련 실전성을 높였다.

한국군 육군 1보병사단과 주한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이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FS·프리덤 실드) 연습에서 FS·TIGER 야외기동훈련 일환으로 공중 강습을 했다. 한국군 장병들이 먼저 도착한 미군 경계지원을 받으며 공중 강습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정진웅(대위) 중대장은 "헬기 탑승부터 목표 점령까지 철저한 워게임을 통해 한미 장병이 한 몸처럼 움직일 수 있었다"면서 "한미군의 전투 노하우를 공유해 전투력을 보다 탄탄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진(중사) 부소대장은 "혈맹인 미군과 함께 훈련하며 전투 기술을 숙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함께라면 내일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승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