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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황산공원 스포츠 마케팅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기사입력 : 2025년03월21일 13:58

최종수정 : 2025년03월21일 13:58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황산공원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황산공원이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각종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면서 전국 체육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황산공원 파크골프장 [사진=양산시] 2025.03.21

황산공원은 낙동강과 인접해 철인3종대회 개최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5월에 열리는 이 대회는 첫날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와 둘째날 550여명 동호인들의 참여로 구성된다.

전국파크골프대회는 공원 내 90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제2회 대통령배 파크골프 대회가 5월에 열리며, 대회 후 전국에서 파크골퍼들의 방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댄스대회 '블루오션 페스타'는 9월에 개최된다. 유명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 및 시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12월에 열리며, 잘 정비된 코스를 통해 마라토너들의 개인 최고기록을 위한 최적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보다 참가인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양산시 마라톤의 인기와 운영의 우수성을 증명한다.

시 관계자는 "황산공원의 접근성과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경관이 전국 각지의 체육인을 유치해 인근 상가와 숙박업소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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