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네이버웹툰 인기작 '나 혼자 만렙 뉴비'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1차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웹툰의 세계관을 접목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신규 신화 스킬과 펫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신규 스킬 '툼그레이브의 오른팔'은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강력한 물리 속성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전투에서의 전략적 활용도가 높다. 함께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펫 '고구마'는 적을 공격함과 동시에 물리 속성 저항력을 낮춰 아군 전투에 도움을 준다.

[사진=컴투스홀딩스]

또한, 컬래버레이션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전용 애장품으로는 '데카서스의 인장', '성녀의 목걸이', '진조의 귀걸이'가 새롭게 추가된다.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신화 동료 '강진혁', '테레사', '엘리스'의 영입 기회가 다시 열리며, 신화 스킬 '데이 라이트'와 신화 유물 '진실의 눈'은 픽업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나 혼자 만렙 뉴비 로드맵 이벤트'는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자는 이벤트 미션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출석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신규 펫 '고구마', 동료 '강진혁', 스킬 '데이 라이트'를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추가된 신규 콘텐츠 '운명의 방'은 룰렛 형식의 미니게임으로, 이용자가 영혼 장비 소환에 사용되는 영혼구를 통해 일정 확률로 입장할 수 있다. 총 10회까지 도전할 수 있으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더 높은 보상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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