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전남 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영광군수 장세일을 필두로 국회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 대표, 사회단체, 문화예술계, 직능단체, 체육계 인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민 참여 촉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대회 성공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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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 발대식. [사진=영광군] 2025.03.25 ej7648@newspim.com |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준비 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과 대회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일 군수는 "전남 생활체육대축전은 단순한 스포츠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군민과 전남도민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상의 대회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미 지난해 여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올해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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