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종합] 봄비에도 전국 곳곳 산불 확산…사망 27명·부상 32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오후 4시 기준…피해규모 확대
피해지역 3만5954ha…여의도 122배

[세종=뉴스핌] 최영수 김보영 선임기자 = 전국 곳곳에서 산불로 총 27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설 피해도 2572곳에서 발생했고,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도 3만5954ha로 확대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4ha)의 12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산불을 피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한 인원도 1만9406명으로 늘었다.

◆ 의성 산불 영덕까지 확산…진화율 50% 미만 심각

27일 산림청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사망자는 27명, 부상자는 32명으로 확인됐다. 이날에만 사망자가 6명 늘었다.

이번 산불로 인해 경북 의성에서 23명, 산청에서 4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의성 21명, 산청 9명 및 울주 2명으로 보고됐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산불은 1989년 발생한 것으로, 당시의 사망자는 26명이었다.

[영덕=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덕까지 확산된 가운데 26일 오후 경북 영덕군 지품면에서 한 주민이 전날 번진 산불로 전소된 집을 바라보고 있다. 2025.03.26 mironj19@newspim.com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의성이 1만2811ha이며 진화율은 55%, 안동 산불영향구역은 4500ha이며 진화율은 52%를 기록했다(표 참고).

청송은 산불영향구역 5000ha이며, 진화율 77%, 영양 산불영향구역은 3200ha이며, 진화율 18%, 영덕 산불영향구역은 7819ha, 진화율 34%로 파악됐다.

주민대피 현황은 의성 1203명, 안동 3058명, 청송 8010명, 영양 1343명, 영덕 1389명, 울진 37명 등 총 1만9406명이 안전한 시설로 대피했다.

운행이 중단됐던 영주에서 영천간 열차와 포항-동해간 열차가 운행을 재개했으며, 현재 고속도로는 의성에서 예천분기점 양방향, 동상주에서 영덕분기점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인공위성과 열화상드론, 해양경찰청의 고정익항공기 등을 이용해 수집한 영상정보를 분석하고 있다.

산림청은 "진화인력 4960명, 진화차량 661대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와 주요시설물을 방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 [사진=전남도] 2025.03.27 ej7648@newspim.com

◆ 봄비 내렸지만 강풍에 속수무책

이날 5~10mm 내외의 봄비가 내렸지만 강풍으로 산불이 계속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경북 지역의 바람이 오후 들어 10~20m/s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또한 산불발생지역에 연무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헬기 투입이 지연되고 있다.

산불진화헬기는 산림청 15대, 지자체 18대, 소방 8대, 군 32대, 경찰 5대, 국립공원 1대 등 총 79대를 연무 등 기상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2025.03.27 kjw8619@newspim.com

산림청은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주요 문화유산 주변에 고성능산불진화차를 활용해 산불확산 지연제인 리타던트 7톤을 살포하고 소방자원 등을 집중 배치해 보호조치를 했다.

산림청은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와 진화대원분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산불 확산을 차단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재는 오전 7시 55분쯤 완진됐으며 당시 시장 내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충남소방본부] 2024.01.23 jongwon3454@newspim.com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