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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1000억 유상증자 결정…제조설비·R&D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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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부광약품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총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기존 제조설비 확장, 신규 제조설비 취득 및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부광약품 본사 전경 [사진=부광약품] 2025.03.07 sykim@newspim.com

부광약품은 '2030년 20위권 제약사 도약'을 목표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제조설비 경쟁력 확보와 차별화된 신제품 발매를 위한 연구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6월 2일이며, 확정 발행가액은 7월 3일 결정된다. 이후 우리사주, 구주주 및 일반청약 절차를 거쳐 7월 28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기존 제조설비 확장 ▲신규 제조처 확보 등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최신 내용고형제 생산설비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품질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타사 공장 인수 등을 통한 생산능력 보완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 및 수출 확대 등 신규 사업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985년 신축된 안산공장은 그간 리모델링이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이번 증자를 통해 최신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 원가 절감 및 고품질 제품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기존 제조시설 활용도와 생산능력을 확대해 국민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광약품은 이번 유상증자 자금 중 일부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합성신약, 개량신약, 퍼스트제네릭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뿐 아니라, 외부 도입 과제 및 임상개발에도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OCI 그룹 내 제약·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기회"라며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제2의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상증자를 통한 수익은 자사주 매입·소각, 중간배당 등 주주 가치 제고 정책에도 활용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 전략에 대한 주주들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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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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