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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직개방으로 전국 우수인재 적극 유입 나서

기사입력 : 2025년04월01일 09:51

최종수정 : 2025년04월01일 09:53

제2회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지역 외 응시자 비율 21%
거주요건 제한 완화 전국 지원자 증가…행정 서비스 질 향상 도모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지난달 31일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취소 포함)를 마감한 가운데 총 5888명이 지원해 1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원서 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직렬별로 의료기술직 9급, 행정직(일반행정) 9급이 각각 101:1, 60.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설직(일반토목) 9급이 대폭 늘어난 선발예정인원의 영향으로 비교적 낮은 4.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시험은 응시자격에 대한 거주요건 제한을 완화한 이후 치러지는 가장 큰 규모의 시험이며, 전체 응시인원 중 지역 외 응시자 수가 1216명(21%)에 달했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공직개방으로 전국 우수 인재 유입에 적극 나섰다.2025.04.01 yrk525@newspim.com

실제로 지난해 제2회 시험의 응시자 수가 6275명에, 지역 외 응시자 수가 675명(10.7%)에 그쳤던 것에 반해 이번 시험은 전년 대비 전체 응시자 수가 감소했음에도 지역 외 응시자 비율이 약 2배 상승했다. 이는 거주제한 요건을 완화한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대구시는 광역시 최초로 기존의 '거주요건 제한'을 완화해 보다 많은 인재가 대구시 공직에 도전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으며, 이는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갖춘 전국인재들이 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로 말미암아 우수한 외부 인재를 영입할 수 있다면 공직 경쟁이 더욱 활성화되고,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경험들이 접목되면서 대구시 행정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8월 6일 ~ 8월 8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일반행정 9급 등 19개 직류에 333명을 선발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광역시 최초로 시행한 거주요건 완화 정책이 실제 전국 인재 유입효과로 이어져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능력 있는 인재들이 대구시 공무원으로 지원·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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