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노선 신규 취항…"특가 프로모션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4월02일 09:35

최종수정 : 2025년04월02일 09:35

선착순 한정 1인 편도 항공권 26만원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오는 5월 23일부터 인천~타슈켄트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타슈켄트 노선(우즈베키스탄)은 주 4회(월·수·금·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9시 30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타슈켄트 국제공항에서 주 4회(월·수·금·일) 현지 시각 오후 11시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9시 2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처음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열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19 기간이었다. 2020년부터 중앙아시아 비슈케크 노선 전세편을 꾸준히 운항했으며 2023년 6월에는 인천-비슈케크 노선 정기편을 취항하며 본격적인 중앙아시아 하늘길 확장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까지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통해 약 4만명의 여객 및 178톤의 화물을 수송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약 한달간 '신규 취항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5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총액 기준 26만2900원부터 진행된다. 초특가 프로모션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우즈베키스탄'을 입력하면 최대 15%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타슈켄트 노선에 투입되는 대형기인 B777-300ER 기종의 수퍼 프리미엄 존(프리미엄 이코노미 타입) 좌석 지정 구매 시 2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회원이라면 신규회원 10만원 쿠폰팩부터 회원 전용 특가 항공권, 앱(APP) 시크릿 할인 쿠폰, 특가항공권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에게는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최대 50만원 이상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신규취항과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분들의 편의 증진과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