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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파면에 경찰버스 파손한 20대 남성 구속…"도망 염려"

기사입력 : 2025년04월06일 20:41

최종수정 : 2025년04월06일 20:41

경찰, 5일 구속영장 신청...法, 6일 영장 발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창을 깬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이날 오후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이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30분께 군복 차림에 헬멧을 착용한 채 서울 안국역 5번 출구 근처에서 차벽으로 설치된 경찰 버스를 향해 다가가 곤봉으로 유리창을 깨뜨려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전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창을 깬 20대 남성이 6일 구속됐다. 사진은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인근 탄핵반대 시위대 앞에 세워진 경찰 차벽이 파손되어 있다. 헌재가 윤 대통령 파면을 인용하자 한 남성이 곤봉으로 경찰 버스 유리창을 깼다. [사진=뉴스핌 DB]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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