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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에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5'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4월09일 16:17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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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귤라 테크놀로지스 테스트센터에서 체험 행사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등으로 유럽 시장 공략 가속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는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로가우(Rodgau-Dudenhofen) 소재 세귤라 테크놀로지스(SegulaTechnologies) 테스트 센터에서 '벤투스 에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5 (Ventus evo Driving Experience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 유럽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벤투스 에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5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연간 매출액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세일즈 거점 유럽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놀로지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앞세워 현지 고객들로부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럽에 출시한 '벤투스 에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의 후속으로 개발된 4세대 모델이다.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최적 컴파운드 채택으로,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력한 제동력과 코너링, 뛰어난 연비 효율, 마일리지 성능 등이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차량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완벽하게 뒷받침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와 자매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cars)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주요 미디어 기자단, 유명 자동차 인플루언서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벤투스 에보의 SUV 전용 제품 '벤투스 에보 SUV'가 장착된 쿠프라 테라마르(Terramar) 등 다수의 차량을 활용해 다채로운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컨트리 로드 주행을 시작으로, 젖은 노면을 비롯한 여러 주행 환경에서의 시승 체험을 통해 '벤투스 에보 SUV'의 뛰어난 제동력과 핸들링, 접지력 등 초고성능 타이어 퍼포먼스를 경험했다.

벤투스 에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5 [사진=한국타이어]

워크샵 세션에서는 '쿨링 및 히팅 챔버(Cooling and Heating Chamber)' 등 '벤투스 에보'의 가장 진보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벤투스 에보'는 지난해 11월 유럽 출시 이후 현지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우디, BMW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주요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으며, 최근 아우토 빌트 주관 2025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젖은 노면 제동 및 마른 노면 핸들링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BMW 'M', '메르세데스-AMG' 아우디 'RS' 등 유럽 소재의 고성능 브랜드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프리미엄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독일 럭셔리 모빌리티 브랜드 브라부스(BRABUS)와 브랜드 필름을 론칭하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타이어 업계 최고 수준의 혁신 테크놀로지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핵심 세일즈 거점 유럽 내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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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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