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9일 강릉 경포 벚꽃 축제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용노동 정책을 홍보했다.
강릉지청 직원 약 25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제도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다양한 기업지원금을 소개했다. 또한 새롭게 개편된 고용서비스 통합 온라인 플랫폼인 '고용24' 사용법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릉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임금 체불 예방과 노사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도 병행했다. 정언숙 지청장은 시민들에게 고용노동부의 안전 메시지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를 강조했다.
정언숙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지원제도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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